[에세이] # 2 _ 포도나무 엽서















참으로 고즈넉한 풍경입니다.
예전엔 참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보기도 힘든 항아리...옹기...

천년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는 항아리의 역사가 이젠... 점점 사라지는 걸까요?

그래도 저희땐 가끔이라도 볼수 있는 풍경이지만
저희들의 아이가 커서 사회생활을 하는 시절이 오게되면...

이런 풍경은 민속촌에나 가야 보게 될는지도 모릅니다.


주변 것을 사랑해야 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보기 힘들어질 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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