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미오와 줄리엣의 집 옆 가게에서 와이프의 이름을 오바로크쳐주는 센스쟁이 아저씨
|
|
2012년 2월 25일에 결혼을 하고.
26일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총 일정은 2월 26일 ~ 3월 10일 까지 12박 14일이었어요 .
제가 갔던 곳을 시간대별로 보자면
2/26 한국 인천 -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공항 - 이탈리아 베로나
2/27 베로나 - 피렌체
2/28 피렌체
2/29 피렌체 - 친꿰떼레
3/1 친꿰떼레 - 로마
3/2 로마
3/3 로마 - 나폴리 - 이스키아
3/4 이스키아
3/5 이스키아 - 나폴리 - 프랑스 파리 오를리 - 파리 마레지구 숙소
3/6 - 파리
3/7 - 파리
3/8 - 파리
3/9~10 - 프랑스 파리 - 한국 인천
요렇게 갔다 왔네요 ^^
가지고간 물품은
24인치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2개
내셔널지오그래픽A5270 카메라 배낭 1개
노스페이스 숄더백 1개
아디다스 숄더백 1개
니콘 D700, af20mm f2.8d, af35mm f2.0d, af50mm f1.4g, af180mm f2.8d
slik pro 340dx+맨프로토 486 rc2
리코 GRD3
노트북 13인치
기타 등등
을 가지고 떠났네요
장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 A5270에 D700 장비 에다가 노트북, 삼각대를 꼽고 이동할땐......
정말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유럽 다녀오고 나서 허리가 계속 아픈걸 보니 상당히 무리를 했던 것 같네요;;;
게다가 5000장의 사진을 RAW 로 찍어오니.... 이만 저만 힘든게 아닙니다.ㅠㅜ
아직도 신행 사진을 반의반의반의반의반의반도 못한 것 같으니 말이에요;;
그래도 꾸준히 작업해서 이 공간에 올려 놓겠습니다.
유럽 배낭 여행이 생각보다 힘들 더군요
호텔 정보 교통정보 맛집정보를 알려드리려 꾸준히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당시 힘들다, 귀찮은 것 같다는 명목으로 게을리 셔터질을 한게 쫌 후회가 남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있는 사진으로라도 열심히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