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 6 _ 포도나무 엽서

















담좀 많이 넘어 보셨나요?

어릴적엔 멀쩡한 대문 놔두고 왜 담장을 넘어다녔는지 모르겠습니다.
괜시리 담을 넘다가 까지기도 부지기수 였죠

이끼가 낀 담벽을 보니 갑자기 어린 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다들 담장 넘어다니는 시절있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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