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연극-빨래, 밥-홍아저씨롤하우스, 까페-think nature, 야경-낙산공원)
종로(밥-the Frypan)
명동(밥-명동교자)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왔네요 ^^
사티매표소에서 빨래 연극 티켓팅하고(초중고 대학생까지만 할인이 됩니다. 무조건 학생증은 있어야 하구요)
빨래 학생할인 받아 표 한장에 22000원씩 예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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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보기전
홍아저씨 롤하우스 (사티 매표소와 마로니에공원을 사이에 끼고 쪼금만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보입니다.) 에서 해물덮밥과 연어크림치즈롤을 먹었습니다.
해물덮밥은 양념은 상당히 맛있었느나 해물의 내용이 부실했지만
연어크림치즈롤은 맛과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뮤지컬 전까지 저녁을 먹고도 대략 1시간 정도 남아서 성균관대 가는 먹자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다보면 CGV 오른편 건물 3층에 Think nature 라는 커피숍이 있어요. 추천 할 만합니다.
녹차빙수와 와플을 먹었는데 와우^^ 놀라운 맛. 조용하고 분위기 좋고 강력추천합니다.
지구를 두바퀴 뛰어도 몸에서 안빠져 나간다는 머쉬멜로우도 꽁짜로 제공됩니다.
이곳 학전그린 소극장에서 뮤지컬을 봤죠 ^^
뮤지컬을 보고 명동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개그맨 박준형이 서울 드럼 페스티벌의 사회를 보고 있더군요
간만에 상모돌리기도 보고
야경을 찍으러 남산을 갈까 대학로 낙산을 갈까 고민하다가
낙산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남산은 많이 가봤지만 낙산은 한번도 안가봐서였지요
그런데 낙산엔... 성곽빼곤 별로 볼게 없더군요(제 생각일 뿐이에요;; )^^
이렇게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ㅎㅎ
대략 10개월만에 한 서울 나들이. 참으로 재미났었습니다.ㅎㅎ
With ssuk and nikon D40 sigma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