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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가면 누구나 조용해지고 침착해집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도서관의 존재이유는 바로 "공부" 겠죠.
요즘은 학부모님들의 자녀에 대한 관심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많다 못해 좀 지나치기까지한 모습이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더군요
자식들을 데려오는 이유는 분명 학습을 증진시키려고 데려오는 것일 텐데
조용히 해야할 도서관 열람실에서 아이앞에서 전화통화를 하는 학부모도 있고
책을 엄청나게 쌓아놓고 너저분하게 해놓고 그냥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지식을 가르치기 이전에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본적인 예절이 없는 모습을 부모가 보여주게 된다면 과연 아이가 제대로 클지 의문입니다.
오늘도 어떤아이가 책을 10권정도 들고와서 한권을 10페이지 정도 읽다가 그냥 옆자리에 쳐박아 놓고 나가더군요;; 초등학교 3학년정도 된것같은데...
지금 한국의 아이들에겐 기본적인 예절교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